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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자가 격리 중인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활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반즈는 자가 격리 기간 몸 만들기 외에도 KBO리그 적응을 위한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저녁에 TV를 통해 한화 경기 뿐만 아니라 타 구단 경기들을 보고 있다. 취침 전에도 당일 경기 내용을 다시 보고 있다"며 "리그에 합류하기 전까지 가급적 많은 경기는 물론 영상과 데이터 등을 공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모든 플레이에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야구를 하는 것을 추구한다"며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한화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기쁨을 드리고 싶다. 한화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잘 알고 있다. 야구장에서 팬들을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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