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 Live] 양의지 달아나는 스리런 폭발! NC 초반 기선 제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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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키움과 NC의 경기가 열렸다. NC 2회 2사 1, 2루에서 모창민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득점에 성공한 양의지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2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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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가 시즌 9호 홈런을 때려냈다.
양의지는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의지의 시즌 9호 홈런.
양의지는 팀이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3루 기회에서 문성현의 바깥쪽 패스트볼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빠르게 뻗어 나간 공이 고척돔 중앙 깊숙한 곳으로 꽂혔다.
NC는 이 홈런을 앞세워 5-0으로 달아났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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