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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역전의 명수'의 힘을 보여주는 것일까. 한 점차로 따라붙는 추격의 스리런포가 터졌다.
이날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터커는 볼카운트 1B 상황에서 바뀐 투수 노성호의 2구째 146km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터커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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