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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19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KT 위즈-NC 다이노스전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 순연되면, 월요일인 20일로 편성된다. 하지만 20일에도 부산-경남 지역엔 비가 예보된 상태. 20일에도 비로 개최가 어렵게 되면, 두 팀 간의 맞대결은 추후 편성된다.
앞선 두 경기에선 NC가 웃었다. 17일 KT와 연장 12회 접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던 NC는 18일 구창모를 앞세워 KT를 6대1로 제압했다. NC는 19일 선발 투수로 이재학,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예고한 상태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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