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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불안한 선발진에도 불펜으로 버티고 있다. 26일 고척 롯데 자이언츠전에선 불펜 총력전 끝에 4연패를 끊어냈다. 제이크 브리검이 빠진 선발 자리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이영준은 한 시즌 최다 등판 기록을 앞두고 있다. 벌써 28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기복을 보였지만, 안정감을 찾았다. 최근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 중이다. 홀드 부문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불펜진의 새로운 대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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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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