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볼티모어 강타선을 상대한 류현진은 1회부터 승부가 쉽지 않았다. 1회초 첫 타자 핸저 알베르토를 초구 2루 땅볼로 잡아냈지만, 2번타자 앤서니 산탄데르와 무려 10구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레나토 루네즈를 내야 땅볼로 잡아낸 류현진은 2사 2루에서 4번타자 페드로 세베리노를 상대해 연속 헛스윙을 유도해냈고, 2B2S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