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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8월 이후 국내 선발 투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 좌완 이승호도 확 달라졌다. 8월 3경기에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 0.92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선 모두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불펜진의 체력 부담을 덜어줬다. 시즌 초반 제구 난조를 겪었지만, 안정감을 찾았다. 최근 2경기에서 2볼넷에 그쳤다. 키움 선발진에선 에릭 요키시가 부상으로 빠졌고, 제이크 브리검이 부상으로 제 몫을 못하고 있는 상황. 이승호 한현희 등 국내 투수들이 호투하면서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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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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