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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라울 알칸타라 VS 드류 루친스키. '에이스'들이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양팀 감독은 1차전을 하루 앞둔 16일 고척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리고 1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두산은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정규 시즌에서 31경기 20승2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한 알칸타라는 다승 1위, 승률 1위(0.909)를 기록한 투수다. 지난 5일 LG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에 출격해 4⅓이닝 4실점을 기록했었다. 12일 열린 KT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에 출격해 7⅔이닝 7안타 5탈삼진 2볼넷 3실점 패전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시리즈 등판은 두 선수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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