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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는 크리스 플렉센과 김민규, NC 다이노스는 드류 루친스키와 구창모를 한국시리즈 3차전 미출장선수로 고지했다.
하지만 다른 1명에 대한 두 팀의 생각은 갈렸다. NC는 1차전 선발투수인 루친스키를, 김민규를 4차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따라 NC는 당초 4차전 선발로 여겨졌던 송명기가 구원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생겼다. 두산은 베테랑 유희관 대신 김민규를 4차전 선발로 점찍고 보다 긴 호흡의 선발 로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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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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