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 새 외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입국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KIA 선수들이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차린 스프링캠프 2일차 훈련에 멩덴이 모습을 드러냈다. 영하의 날씨에 강풍이 부는 챔피언스필드에 열린 야외 훈련장에 들어선 멩덴은 동료 투수들과 함께 스트레칭과 캐치볼을일정을 소화했다.
2016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멩덴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60경기(선발 48경기) 302⅔이닝 동안 17승20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KIA 팬들 사이에선 멩덴의 독특한 콧수염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평범한 스타일의 수염과 달리 끝을 말끔하게 다듬고 말아 올린 콧수염은 그만의 강렬한 트레이드 마크다.
|
/2021.02.02/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