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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선수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스프링 캠프 2일차 훈련을 소화했다. 정명원 투수 코치가 투수진의 캐치볼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지도자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정 코치는 최고 130㎞대 초반의 속구를 가진 유희관을 선발로 키워내기도 했다. 정명원 코치는 "KIA에는 젊은 투수들이 많다. 1군에서 가능성도 보여줬다. 적성에 맞는 역할을 맡기는 게 중요할 것 같다"며 "선수들을 직접 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를 파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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