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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양현종이 온다'
매체는 '사소한 절차 문제로 스프링 트레이닝에 시작부터 합류하지 못했지만 캠프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어 'KBO에서 14시즌을 뛴 양현종은 지난 주 논 로스터 초청선수 자격으로 텍사스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발목을 잡았던 취업 비자 문제를 해결한 양현종은 20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텍사스 레인저스 캠프지인 애리조나 서프라이즈로 이동한다. 메이저리그 사무국 방역 지침에 따라 일정 기간 자가격리를 한 뒤 합류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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