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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2경기 연속 난조에 세인트루이스 담당기자가 탄식했다.
MLB닷컴의 세인트루이스 담당기자 재커리 실버는 '김광현은 지금까지 2번의 시범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맞았다. 2경기 모두 1회를 채 마치지 못했다"며 탄식과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드러냈다. 이어 이번 시범경기 김광현의 성적인 7안타 5실점 2볼냇 2삼진 3아웃이란 수치도 덧붙였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한때 타선 폭발로 7-5로 승부를 뒤집었지만, 이후 반격을 허용하며 7대7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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