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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지난 시즌 '타격왕' 최형우(38)가 실전 무대에 보이지 않고 있다.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 윌리엄스 감독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손을 저었다. "최형우의 몸 상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운을 뗀 윌리엄스 감독은 "단지 스스로 스윙 훈련이 완벽하지 않다고 했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정보다는 안방에서 열릴 경기부터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 감독의 말대로 최형우는 오는 13일 광주에서 열릴 한화와의 세 번째 연습경기부터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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