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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토론토)이 3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현지 언론에서는 '에이스'의 역할을 기대했다.
토론토와 양키스는 오는 2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토론토는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 양키스는 게릿 콜이 등판한다.
류현진은 3년 연속 개막전에 나선다. 지난 2019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선 그는 토론토 이적 첫 해인 지난해에도 개막전 등판을 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2년 연속 토론토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라며 "류현진은 부동의 에이스로 팀 내 로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짚었다. 아울러 매체는 "토론토 선발진에 부상이 생긴 것을 감안하면 류현진이 사이영상 3위를 기록했던 모습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MLB.com은 토론토의 개막 선발 라인업에 대해 캐번 비지오(3루수)-마커스 세미엔(2루수)-보 비셋(유격수)-테오츠카 에르난데스(우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로우디 텔레즈(지명타자)-랜달 그리척(중견수)-대니 젠슨(포수)을 예상했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2루수)-애런 저지(우익수)-애런 힉스(중견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지오 어셀라(3루수)-게리 산체스(포수)-제이 브루스(1루수)-클리튼 프레이저(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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