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스포츠조선 야구 전문 기자들이 시즌 예상에 나섰다.
LG를 택한 기자들은 투타 밸런스에 높은 점수를 줬다. LG는 최근 두산 베어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좌완 선발 함덕주, 우완 불펜 채지선을 영입했고 마운드가 한층 더 탄탄해졌다. 케이시 켈리와 로베르토 라모스와의 재계약에 성공했고, '특급' 앤드루 수아레즈를 영입한 것도 우승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꼴찌팀 예상에서는 한화가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었다. 한화는 9인 중 5인이 꼴찌 후보로 지목했다. 모든 기자들이 "수베로 감독이 한화 선수단 분위기를 바꾸고 있고, 팀에 활력이 생겼다"는 점을 입을 모아 인정했지만, 지난 겨울 전력 보강에 실패했고 지금의 뎁스로는 빈약한 타선을 채울 수 없다는데 공감했다. 또 젊은 선수들이 많아 여름 이후의 경기 체력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다.
한화 외에는 KIA, 키움, 삼성, 롯데, SSG가 꼴찌팀으로 1표씩을 얻었다.
설문 정리=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야구 전문 기자 9인 2021시즌 예상(담당 구단 답변 제외)
2021시즌 우승이 유력한 팀은?
박재호 기자=NC
정현석 기자=LG
권인하 기자=NC
노재형 기자=LG
박상경 기자=LG
김진회 기자=NC
김영록 기자=NC
나유리 기자=LG
이종서 기자=KT
5강 진출이 유력한 구단들은?
박재호 기자=NC-LG-KT-롯데-삼성
정현석 기자=NC-LG-KT-키움-두산
권인하 기자=NC-SSG-KT-두산-롯데
노재형 기자=LG-NC-롯데-KIA-두산
박상경 기자=LG-KT-NC-롯데-두산
김진회 기자=NC-LG-KT-롯데-두산
김영록 기자=NC-LG-KT-SSG-두산
나유리 기자=LG-NC-KT-롯데-키움
이종서 기자=KT-NC-LG-두산-한화
꼴찌가 유력한 팀은?
박재호 기자=한화, 키움
정현석 기자=한화
권인하 기자=한화
노재형 기자=한화
박상경 기자=삼성
김진회 기자=SSG
김영록 기자=한화
나유리 기자=KIA
이종서 기자=롯데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