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이브왕'이 1군에 복귀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6순위)로 SK 와이번스(현 SSG)에 입단한 하재훈은 첫 해 61경기에 나와 5승 3패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며 '세이브왕'에 올랐다.
리그를 대표하는 '클로저'로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지난해 6월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됐다.
오랜 재활 기간을 거친 그는 지난 6일과 10일 퓨처스리그에서 각각 1이닝 씩을 소화했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1군에 복귀했다.
인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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