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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LG 트윈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LG는 대신 2군에서 김호은을 콜업하고 장준원을 말소했다. 내야 백업에 다소 아쉬움이 생기지만, 확실한 대타 한명을 보강한 셈이다.
김호은은 올시즌 첫 콜업이다. 지난해 1군 69경기에 출전, 타율 2할4푼3리 OPS(출루율+장타율) 0.653,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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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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