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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창원 3연전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선발 투수 김정인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지만, 뒤이어 올라온 불펜 투수들이 7실점을 하면서 흔들렸다.
투수진이 불안했지만, 타선이 화끈하게 터졌다. NC 투수들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총 12개의 볼넷을 내줬고, 키움은 장단 12안타를 치면서 총 13점을 뽑아냈다.
경기를 마친 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김정인의 데뷔 첫 승 달성 축하한다. 김정인이 5회까지 효과적인 투구를 해줬다"라며 "타자들이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줘서 경기 운영에 도움이 됐다. 송우현이 중요한 순간마타 좋은 점수를 만들어줘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특히 4회 빅이닝을 만들어줘서 중간 투수를 아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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