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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이어 뉴욕 양키스도 연속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코칭스태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상황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양키스 코칭스태프 7명 모두 백신 최종 투여를 마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어수선한 상황이다. 현재까지 네빈 코치와 윌리츠 코치의 실명은 밝혀졌지만, 나머지 확진 코치들의 이름은 발표되지 않았다. 맷 블레이크 투수 코치는 발표된 명단에 없었지만 12일 경기에서 벤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구단별 백신 접종 완료율에 따라 방역 프로토콜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규정도 완화했다. 백신 접종을 기준 비율 이상 넘기면 마스크 착용이나 외부 외출 규정이 더 느슨해지고, 관중 입장 허용 비율도 높아진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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