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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가 유격수 고민을 끝낼 수 있게 됐다.
퓨처스리그에거 두 차례 경기를 치르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고, 열흘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류지현 감독은 "아주 밝은 모습으로 인사하더라"고 미소를 지었다.
LG는 오지환이 빠진 사이에 손호영, 구본혁, 이영빈 등이 돌아가면서 자리를 채웠다. 특히 지난 21일 SSG전에서는 경기 중간 주전 3루수 김민성이 나서기도 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중견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라모스(1루수)-김민성(3루수)-이천웅(좌익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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