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장]'우천 취소' KIA-한화, 임기영-카펜터 하루 더 쉬고 3일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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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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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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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가 주말 3연전 첫판에 기존 선발 예고한 투수를 그대로 활용한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LG 트윈스전에 임기영을 선발 예고했다. 임기영은 당초 2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우천 취소로 일정이 밀리면서 하루 더 휴식을 취하게 됐다.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도 카펜터를 3일 창원NC파크에서 갖는 NC 다이노스전에서 라이언 카펜터를 그대로 활용한다.
임기영은 올 시즌 8경기 42⅔이닝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5.48을 기록했다.임기영은 지난 2019년 8월 21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다.
카펜터는 시즌 10경기 59이닝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2.59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89였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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