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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SSG랜더스가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우완 투수 샘 가빌리오(31)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4만6000달러 등 총액 34만6000달러에 영입했다.
제구력과 변화구가 장점인 가빌리오는 평균 구속 143㎞ 투심과 평균 135㎞ 슬라이더를 비롯해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를 보유하고 있으며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 SSG 랜더스필드에 적합한 선발투수로 평가된다.
가빌리오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SSG랜더스와 원 소속팀에게 감사하며, 빠른시일 내 팀에 합류하여 팀이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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