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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투수에게 팔꿈치는 생명과도 같다. 수술 전의 불안감, 수술을 마친 안도감은 잠시, 이제 기나긴 싸움의 시작이다.
두 선수 모두 미국 켈란 조브 정형외과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손상된 팔꿈치 인대의 접합 수술이다. 특히 문승원의 경우 지난해 팔꿈치 뼛조각 제거 당시 인대 손상 소견도 받았지만, 재활로 극복하고자 했으나 결국 또한번 수술을 받게 됐다.
2011년 데뷔한 박종훈은 10년, 이듬해 데뷔한 문승원은 9년간 SSG와 함께 하며 성장해온 투수들이다. 박종훈은 66승61패 946이닝 평균자책점 4.48, 문승원은 36승43패 729이닝 평균자책점 4.56의 통산 성적을 기록중이다.
광주=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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