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려울 땐 베테랑의 한방이다. 메이저리그(MLB) 출신 멜키 카브레라의 2점 홈런이 도미니카공화국을 2020 도쿄올림픽으로 이끌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건 마지막 승부에서 베네수엘라를 격파했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의 선발은 LG 트윈스 출신 라다메스 리즈.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디에고 린 코네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늘 리즈 외에 리살베르토 보니야(전 삼성 라이온즈)도 속해있다. 하지만 올림픽의 특성상 메이저리거들이 참가할 수 없는데다, 예선 조가 다른 만큼 한국과 만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