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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또 한 번 구단 신기록을 썼다.
오타니의 시즌 26호 홈런.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 함께 메이저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오타니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홈런이었다. 양키스타디움에서 9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모습을 완벽하게 떨쳐냈다.
텍사스전 홈런으로 2015년 스탯캐스트 측정 이후 LA 에인절스 선수 중 가장 빠른 홈런의 주인공이 됐던 오타니는 다시 한 번 구단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운 에인절스는 5대3으로 양키스를 제압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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