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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내야진들이 짜임새 있는 내야를 위한 수비훈련을 펼쳤다.
18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의 자체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훈련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진행됐다.
그라운드에 나선 김민성, 이상호, 손호영, 문보경, 이영빈은 김민호 코치가 연신 쳐내는 펑고를 쉴새없이 받아냈다.
LG의 내야진들은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주로 1루와 3루수로 출장했던 문보경의 2루 수비 연습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까다로운 타구를 막아내며 구슬땀을 흘린 LG 내야진의 수비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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