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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매경기 메이저리그(MLB)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 '이도류(투타병행)'를 떠나 타자로서의 단일 시즌 누적 기록에도 초점이 쏠리고 있다.
오타니는 전날 선발투수 겸 1번타자로 출전,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 한편 타석에서도 시즌 40호를 쏘아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하지만 20일 경기에도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안타 2출루 1타점으로 팀의 13대10 역전승을 이끌었다.
개막전부터 이도류로 맹활약, 어느덧 8월 하순을 맞이했다.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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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올시즌 타율 0.272 40홈런(전체 1위) 88타점(공동 3위) 출루율 0.367 장타율 0.648(1위) OPS 1.015(출루율+장타율, 1위)를 기록중이다. 투수로서도 18경기에 선발등판, 8승1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말 그대로 만화 주인공 같은 활약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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