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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창원 NC파크에 마침내 해가 떴다.
26일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이동욱 감독은 "그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잔디도 상한 부분이 있다. 어제 경기를 했으면 변수가 꽤 있었을 거 같다. 물도 많이 고여있어 미끄러질 수도 있고, 방향을 바꾸는 것도 어려움이 있었을 것"라며 "해가 떠서 경기할 때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 다만, 더블헤더니 두 경기 치르는 것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드류 루친스키를 예고했다. 두산은 아리엘 미란다가 나신다. 에이스가 맞붙게 됐다.
NC는 이날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외야수 최승민을 등록했다. 이동욱 감독은 "투수는 현재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야수로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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