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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수상이 유력시되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행크 애런상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내셔널리그에선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비롯해 닉 카스텔라노스(신시내티 레즈),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프리먼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행크 애런상은 베이브 루스의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한 애런을 기념하기 위해 1999년 처음으로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 1월 애런이 유명을 달리한 뒤 주어지는 첫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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