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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순리대로 풀어갈 뜻을 드러냈다.
한화는 하루 전 SSG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정은원-최재훈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수베로 감독은 "최재훈은 어제 경미한 경련 증세가 있어 제외했다. 정은원은 휴식이 필요할 타이밍이라고 봤다"며 "오늘은 정상적인 라인업으로 가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노시환(3루수)-에르난 페레즈(좌익수)-김태연(지명 타자)-이성곤(1루수)-임종찬(우익수)-이원석(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10일 더블헤더 마운드 구상은 이미 끝마친 상태. 수베로 감독은 "1차전은 장민재가 선발로 나서고, 2차전은 불펜 데이로 운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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