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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밀워키 브루어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잡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첫승을 거뒀다.
그러나 승부는 7회 기울었다. 7회말 밀워키 선두 타자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사구로 출루한 뒤 텔레즈가 모튼을 공략해 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2-0으로 앞서갔다. 애틀랜타는 8회초 대타로 나선 작 피더슨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추격점을 뽑았으나, 9회초 2사 1, 2루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하면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두 팀은 10일 NLDS 2차전을 치른다. 밀워키는 브랜든 우드러프, 애틀랜타는 맥스 프리드를 선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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