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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해결사 김상수가 오늘도 6번 타자로 나선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6번에 김상수가 배치됐고, 이원석 대신 강한울이 들어왔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김상수가 라인드라이브 타구나 배럴 타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해결해줄 수 있는 펀치 능력도 있어 6번에 놓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수는 전날 KT전서 1-0으로 리드한 4회말 무사 만루서 좌중간 싹슬이 3타점 2루타를 쳐 팀의 4대2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전날 KT에 4대2로 승리한 삼성은 74승8무57패(승률 0.565)를 기록해 4연패에 빠진 KT(73승8무56패·승률 0.566)에 승차없는 2위가 됐다. 삼성이 23일 경기마저 승리한다면 1게임차 앞선 1위가 될 수 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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