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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실버 슬러거상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는 올시즌 타율 2할5푼7리, 46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 기록으로 나서지 않는다. 오로지 지명타자로 출전한 성적으로만 뽑게 된다. 오타니가 투수로 등판했을 때도 타자로 나섰는데 이 기록을 빼게 되는 것.
오타니는 투수로 등판했을 때 타율 2할1푼4리(56타수 12안타), 3홈런을 기록했었다. 그래서 오타니는 46홈런이 아닌 43홈런으로 실버슬러거상에 도전한다. 그렇더라도 지명타자 후보 중 두번째로 많은 홈런을 친 크루즈가 32개라 수상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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