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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BO리그 출신 좌완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5시즌 통산 152경기 48승 53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마지막 시즌 연봉은 117만달러(약 14억원)였다. 롯데와 이별 후 몸값이 4배 이상 뛰었다.
레일리는 2020시즌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자리를 잡았다. 휴스턴 이적 후 17경기서 6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4로 호투하며 구원투수로 변신했다. 올해에는 58경기에 나와 2승 3패 1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8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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