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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이 2022시즌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김일경 코치는 "친정팀으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좋은 팀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해야 할 일은 선수들의 수비능력을 향상시켜 경기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 잘 준비해야 한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편안하고 자신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재상 코치는 2001년 SK와이번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17년간 KBO리그에서 뛰었다. 은퇴한 뒤에는 지도자로 변신, SK와이번스에서 1루 및 외야수비코치, 타격보조코치 등을 수행했다.
김창현 수석코치가 홍원기 감독을 보좌하고, 강병식 타격코치, 송신영 투수코치, 오윤 타격보조코치, 박정배 불펜코치, 박도현 배터리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김지수 재활 및 잔류군 야수코치가 1군 1루 및 외야수비코치를 맡는다.
퓨처스팀은 설종진 감독이 계속해서 이끈다. 박정음 코치가 작전 및 주루코치, 문찬종 코치가 재활 및 잔류군 야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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