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이철우 데이터팀 매니저 8일 창원에서 결혼[야구소식]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1-05 13:17


NC 이철우 매니저와 신부 하수민씨.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 이철우 매니저와 신부 하수민씨. 사진제공=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 이철우 데이터팀 매니저(33)가 8일 오후 2시 20분 창원 리베라컨벤션(루벤스홀)에서 두 살 연하 신부 하수민씨(31)와 화촉을 밝힌다.

이철우 매니저와 하수민씨는 201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 매니저는 2012년 NC 다이노스에 선수로 입단해 2014년 KT위즈에서 은퇴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KT에서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했고, 2021년 다시 NC로 돌아와 데이터팀 소속으로 프런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 매니저는 "언제 어디서든 나를 믿고 함께해준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게 창원은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의미 있는 곳이다. 다시 돌아온 창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집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사랑하는 신부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