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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철우 데이터팀 매니저(33)가 8일 오후 2시 20분 창원 리베라컨벤션(루벤스홀)에서 두 살 연하 신부 하수민씨(31)와 화촉을 밝힌다.
이 매니저는 "언제 어디서든 나를 믿고 함께해준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내게 창원은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의미 있는 곳이다. 다시 돌아온 창원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집을 마련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사랑하는 신부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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