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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LG는 이와함께 캠프에서 처음으로 부상 이탈자가 나왔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가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인해 통영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켈리는 이천 1차 캠프 마지막날 발목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정밀 검진에서 일주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LG 류지현 감독은 "켈리가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고 하더라"면서 "일주일 정도면 다시 훈련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로선 시즌 개막까지 준비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통영=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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