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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조계현 전 KIA 타이거즈 단장(58)이 강단에 선다.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조 교수는 KIA를 비롯해 삼성, 두산, LG 트윈스 등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간 타이거즈 레전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KIA 단장을 역임해 스포츠 행정 경험도 쌓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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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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