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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장필준이 삼성 라이온즈 5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장필준은 지난 12일 대구 한화전에서 3이닝 6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1회에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찬혁에게 좌측 담장을 맞는 3루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푸이그를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3회에는 안정적이었다. 선두 송성문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킨 뒤 박찬혁과 푸이그를 나란히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냈다.
4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김주형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후속 김웅빈을 좌익수 플라이, 박동원을 삼진, 이지영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5회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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