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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피셜]LG 코로나 비상! 류지현 감독에 선수 4명 추가 확진. 일주일간 황병일 수석 체제로

기사입력 2022-03-21 16:13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LG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2022.03.08/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류지현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류 감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수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경기부터 일주일간 LG는 황병일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게 된다. LG는 지난 19일에도 코치 3명과 선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시범경기 중에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테스트가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송찬의(중견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루이즈(지명타자)-김민성(3루수)-허도환(포수)-서건창(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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