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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양현종이 시즌 전 마지막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다.
빠른 템포의 공격적 피칭으로 승부를 걸며 컨디션을 체크하는 모습.
3회 2사까지 퍼펙트 행진을 펼치던 양현종은 4회 1사 후 터크먼에게 좌중월 솔로포로 1-1 동점을 내줬다.
6회 선두 장운호에게 3루수 옆을 스쳐 지나가는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시킨 뒤 희생플라이로 2점째를 내줬다. 예정된 85구(스트라이크 57개)를 채운 양현종은 1-2로 뒤진 6회 2사 후 남하준으로 교체됐다.
전반적인 점검을 모두 마친 양현종은 쾌청한 컨디션으로 개막 후 KBO 리그 복귀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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