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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물꼬가 터진 타선, 대승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KIA는 16일 NC전에서 신민혁을 상대로 1회에만 타자 일순하며 6점을 만들었다. 4회 최형우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데 이어, 7회 NC 강동연을 상대로 6연속 안타 및 7안타를 몰아치면서 다시 7점을 뽑아냈다. 앞서 타격 부진에 몸살을 앓았던 최형우와 소크라테스 뿐만 아니라 신인 김도영까지 3안타를 폭발시켰고, 김민식이 투런 아치, 나성범이 3루타를 만들었다. 선발 투수 로니 윌리엄스는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치며 타선 지원에 화답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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