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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튼 감독 "정 훈 부상, 김민수에게는 기회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22-05-13 17:19 | 최종수정 2022-05-13 17:21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스파크맨.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5.11/

정 훈에 이어 내야 백업 박승욱도 전력에서 이탈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박승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배성근을 올렸다. 정 훈과 박승욱, 두 선수 모두 좋은 흐름을 타고 있었다. 박승욱은 최근 2경기에서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래리 서튼 감독은 13일 "어떤 선수들에게는 기회다. 야구는 선수 2~3명이 끌어가는 스포츠가 아니다. 김민수가 정 훈의 부상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이다. 배성근이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롯데는 1번 안치홍(2루수) 2번 전준우(좌익수) 3번 한동희(3루수) 4번 이대호(지명타자) 5번 피터스(중견수) 6번 김민수(1루수) 7번 추재현(우익수) 8번 지시완(포수) 9번 이학주(유격수)로 한화전에 나선다.

서튼 감독은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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