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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또 복귀가 미뤄진 웨스 파슨스(30)의 미래가 안갯 속으로 빠졌다.
현장을 총지휘하는 강 대행에겐 파슨스의 빈 자리를 채우는 게 우선. 강 대행은 "기존 선수 중 송명기(22)가 (파슨스의 공백을) 메워줘야 할 것 같다. 나머지 4명의 선발 투수는 그대로 로테이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명기는 올 시즌 전반기 13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61⅓이닝에서 2승6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