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가수 겸 배우 이다해가 절친 심진화의 따뜻한 정성에 감동했다.
6일 이다해는 자신의 계정에 "이 세상 태어나서 내가 먹어본 꽃게찜 중 제일 맛있었던 심진화표 간장꽃게찜. 와 또 먹고 싶다ㅠㅠ 우리 진화 언니, 정말 사랑과 정성이 가득했던 이… 생일상 겸 해븐 이모상. 아무튼 잊지 못해. 또 해줘…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다해·세븐 부부가 심진화·김원효 부부와 함께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이 피어난 네 사람은 오랜 우정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식사의 주인공은 심진화가 직접 준비한 꽃게찜이었다. 심진화는 "오늘 메인이다. 딱 기다려라. 너네가 좋아할 것 같아서 두 솥 했다"며 자신 있게 요리를 소개했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한 상 가득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신 중인 절친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한 심진화의 정성도 돋보였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꽃게찜은 물론 다채로운 반찬과 음식들이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며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음식 하나하나에 담긴 세심한 배려와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다해 역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심진화표 꽃게찜을 "인생 꽃게찜"이라고 극찬하며 절친의 손맛에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여기에 "또 해줘… 제발"이라는 애교 섞인 부탁까지 덧붙이며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엿보게 했다.
심진화도 댓글을 통해 다시 한번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사랑해 우리 다해. 소중한 우리 조카도"라고 남기며 예비 엄마가 된 이다해와 곧 태어날 아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가수 세븐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3년 결혼에 골인했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동안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 등을 받으며 노력해왔지만 오랜 난임을 겪었던 심진화는 지난해 "우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이제 우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된다"고 직접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