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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꼴찌가 확정적인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잡았다. 18일 잠실 경기에서 5대1 완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뒀다. 순위싸움으로 갈길이 바쁜 KT, KIA, LG를 상대로 4승을 거뒀다.
장민재의 호투 뒤 불펜도 힘을 냈다. 5명의 중간계투가 나서 4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장민재가 리그 최강 타선을 상대로 위기 상황을 이겨낸 게 중요했다. 타자들이 상대 에이스를 집중력있게 공략해 친스를 살렸다"고 칭찬했다. 이어 "상대 전적에서 앞선 팀을 상대로 최근 잘 싸우고 있는 게 매우 고무적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