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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삼성 NC 연합팀이 메이저리그 올스타와 경기를 치른다.
100년 만에 열리는 MLB올스타 초정 경기는 11일(오후 6시30분), 12일(오후 2시) 양일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13, 14일에는 서울로 옮겨 고척스카이돔으로 옮겨 오후 6시30분 야간경기로 치러진다.
남부 3개 팀으로 이뤄질 1차전 연합팀에는 은퇴투어 중인 롯데의 심장 이대호가 출전할 공산이 크다. NC 양의지, 삼성 오재일 등 최고의 슬러거들이 한팀에서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는 건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구연 KBO 총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창익 동원개발 전무이사, 송선재 MLB 한국지사장
이항준 프로모터 대표가 참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