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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홈런왕' 박병호(KT)와 '타격왕' 이정후(키움)의 한 방은 언제 터질까.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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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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