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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히데키 일본야구대표팀 감독(61)이 가장 경계한 선수는 이정후였다.
구리야마 감독은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를 주목하고 살펴봤다. 스포츠전문지 데일리 스포츠는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활약한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가 아이치현 나고야에서 태어났으며, 한국대표팀의 중심타자라고 썼다. 또 지난 해 도쿄올림픽 한국대표로 출전했으며, 프로 첫 시즌부터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고, 2년 연속 타격왕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국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앞두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리그를 대표하는 주축전력으로 성장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